(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

21대 총선 충북 중부3군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KBS청주방송총국 중부3군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40.5%, 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47.1%의 지지도를 보였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6.6%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정이 후보는 0.6%의 지지도에 그쳤다. 부동층 응답은 11.9%이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임호선 후보가 34.7%, 경대수 후보가 41.5%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7일 이틀간 중부3군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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