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사회·교육
충북교육청, 고교 1·2학년 격주 순환 등교 결정초·중 원격·등교수업 병행…학교 전체의 2/3 이하만 등교 가능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온 검사를 위해 거리를 두며 줄 서있다.

3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한 충북 도내 고등학교의 수업 진행방식이 격주 순환 등교로 결정됐다.

21일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 등교하는 고2와 6월3일 등교하는 고1은 격주로 순환 등교하도록 각 학교에 강력히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학년별 순차적 등교수업에 무게를 뒀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격주 순환 등교로 전환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더불어 초·중·고·특수학교의 등교 학생이 전체의 2/3를 넘지 않도록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했다.

일반 고등학교에는 쌍방향 수업 등 적극적인 원격수업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학습에 노력하도록 했다.

특성화고에는 실험실습실에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부분 수업을 권고했다. 

중학교는 13학급 이상 학교는 교내 밀집도가 전체 학교의 2/3를 넘지 않도록 했다.

교육공동체 협의를 거쳐 학년별 순환 등교를 적극 권장했다.

12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는 학년별 순차적으로 전면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했다.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은 교육공동체 협의를 거쳐 분반 운영이 가능하게 했고, 비등교 학년은 원격수업을 운영하도록 했다.

교외체험학습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이나 '경계' 단계면 1회 최대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사용가능한 최대 일수는 45일이다.

더불어 등교수업 시작부터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감축된 시간 보강없이 수업시간을 감축할 수 있게 했다.

20일 충주 단월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기록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별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자율 운영토록 했다.

다만, 20학급 이상 학교(75개교)는 교내 밀집도가 전체 학교의 2/3를 넘지 않도록 했다.

19학급 이하 학교(104개교)는 전교생과 급당 인원 수, 감염 안전성 등을 고려해 전학년 매일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했다.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학급단위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시간 탄력적 운영, 특별실 활용 학급 분산 등의 지침도 내렸다.

유치원은 1~2학급의 소규모 유치원(128개)은 전면 등원할 수 있다.  

3학급 이상 유치원은 학부모의 수요 조사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등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학급별 시간차 등원과 학급·연령별 2부제 또는 3부제 등원, 격주제 등원도 할 수 있다.  

방과후 과정은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 중심으로 최소로 운영하게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논의 끝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라고 했다./뉴스1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