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맹동면민대상 시상식 참석자들(사진제공=음성군청)

(왼쪽부터) 정만택 맹동면장, 김태선 단장(사진제공=음성군청)

제3회 맹동면민 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태선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선 단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운동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직을 맡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그동안 체육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선 단장은 “맹동면민이 주시는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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