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 이장희 회장이 이재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장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여름 수해 이재민 가정을 방문해 지원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으로부터 이재민을 추천받아 충북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 등 관련 기관의 논의를 거쳐 33명의 이재민을 선정해, 각 가정에 100만원의 농협상품권을 방문 전달했다.

이장희 회장은 “직접 방문해 현장을 보니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지원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도에 창립된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사 17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사의 법정보수교육, 다양한 복리후생지원사업, 음성군의 사회복지 정책 및 사회복지사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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