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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소리> 경륜 돋보이는 조천희…꼼꼼히 챙긴 현장 ‘해법 제시’음성군의회 제329회 임시회 4일차 군정질의
“자전거길, 3개 읍면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

음성군의회 제329회 임시회 군정질의가 4일째 진행되는 가운데, 조천희 의원은 ‘금왕~생극~감곡을 연결하는 제방길 이음사업으로 자전거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에 나섰다.

음성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응천·청미천 (금왕~생극~감곡)하천변길 15km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2022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20억원이 소요된다. 올해 3억원을 투입해 금왕 정생리에서 생극 병암리까지 제방 810m에 대한 둑마루포장, 수목제거 및 풀깎기 등을 완료했다.

내년도에는 생극 차평리에서 감곡 원당리 구간 1.8km에 대한 둑마루 정비 및 포장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좌)우종만 과장, (우)조천희 의원.

답변에 나선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먼저 “자전거 도로개설을 위해서는 자전거도로 노선지정 고시가 선결되어야 하고, 고수부지를 활용 시 관련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군민의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자전거도로 확대가 필요하다는데는 의견을 달리하지 않았다.

다만 “별도의 자전거도로 개설보다는 가능한 기 설치된 도로, 하천제방, 농로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햐 한다”며 “군 재정상황을 고려해 향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조천희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자전거길 조성은 3개 읍면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까지는 아니더라도, 검토는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조천희 의원은 일부 지역의 현장설명과 함께, 국도 및 지방도를 횡단하지 않고 자전거길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 등 구체적인 해법도 제시해 나갔다. 

음성군의회 임시회 4일차 군정질의 모습을 <음성의 소리>에서 전한다.

허진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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