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을 선사하고 있는 버스킹 공연단

한여름 더위를 잊게하는 주옥같은 포크송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조주현 시민기자

한여름밤, 충북혁신도시 로데오 광장이 젊음으로 넘쳐났다. 음성군예술인 총연합회가 주관한 ‘버스킹 음악회’가 26일 펼쳐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포크음악, 인디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이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것을 뜻한다.

버스킹하는 공연자를 버스커(busker)라 부르며 버스커들은 악기, 작은 마이크, 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긴다.

조주현 시민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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