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전경

음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23일 속개된 가운데, 올 한해 음성군 공무원들의 비위조사 처리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기획감사실 자료에 따르면 비위가 적발된 공무원은 총 66명으로, 이 가운데 중징계3, 경징계3, 불문경고4 등 10명이 징계 처분됐고, 56명이 훈계 또는 주의 조치됐다.

징계 유형별로 보면 성실 의무 위반 5명(중징계1, 경징계3, 불문경고1), 업무처리 부적정 5명(중징계1, 경징계3, 불문경고1), 품위 유지 및 의무위반 5명(중징계2, 불문경고3)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1명, 품위손상 2명이 불문경고 처분됐고, 음주운전 1명, 품위손상 1명 등 2명이 각각 해임됐다.

복무규정 위반은 총 33명으로 2명은 훈계, 31명은 주의 조치됐다.

허진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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