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 여성장애인 자조모임인 ‘라온제나’가 2020년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라온제나’는 재능기부활동을 위한 사전 심화학습으로 금왕 소재 해피트리공방에서 비누만들기를 2회 수강했으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회원이 비누를 만들어 생극지역아동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일감지원센터 및 꿀잼반 이용자에게 전달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음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재능기부활동, 사회환원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휴대폰 문자 #70792900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 1건당 2,000원이 통신 요금으로 결제된다. 후원금은 전액 장애인 지원에 사용된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