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왼쪽 검은색 외투) 남택민 삼보건설 대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 (오른쪽 회색 체크무늬) 유병영 미진종합건설(주) 대표.

음성군이 ‘2020년 올해의 우수건설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건설인은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지역건설 산업체를 대상으로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에 따라 올해의 우수건설인으로는 대소면 소석리 소재 미진종합건설㈜ 유병영 대표와 금왕읍 오선리 소재 삼보건설㈜ 남택민 대표가 선정됐다.

유병영 대표와 남택민 대표는 수십 년간 지역에 건설업 면허를 두고 건설 현장에 몸담아왔으며 올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수해의연금 기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선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한 건설인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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