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윤희 단장의 '달콤한 휴식'

음성군 나눔봉사단 조윤희 단장이 지난 4일 ‘2020 자원봉사 활동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작품명은 ‘달콤한 휴식’으로, 지난 8월 8일 감곡면 월정리 소재 유리공장 수해복구 현장이다. 

사진에는 구자평 음성군 전 세정과장과 정영애 나눔봉사단원이 한껏 지친 표정으로, 빵과 우유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조윤희 단장의 카메라에 순간 포착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함께가자 파이팅!’ 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했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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