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수 홍보팀장

강연수 음성군 미디어정보과 홍보팀장과 정은옥 원남면행정복지센터 민원팀장 부부가 지난 18일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연수 팀장은 “지난 12일 별세하신 부친의 생전 유지와 장학금을 기탁하자는 어머니의 뜻을 따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아버님을 편히 보내드릴 수 있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부친 故 강성우 씨는 생전에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음성읍 용산2리장, 음성농·축협, 산림조합의 이사를 맡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팀장의 모친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이양춘 前 회장이다.

한편 (재)음성장학회에는 기업체 및 사회단체는 물론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일부 직원의 정기적인 기탁 등 지역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훈훈한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