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타크로스가 놓고 간 선물(사진제공=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우양재단에서 지원된 쌀(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정신질환 대상자 30명에게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앞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우양재단에서 실시하는 ‘쌀타 프로젝트’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재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따스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우양재단의 쌀타 프로젝트는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지난 1999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먹거리 사업을 시작할 수 계기를 제공한 익명의 후원자에게 ‘쌀타’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이후 우양재단 먹거리 지원사업 20주년을 맞아 98개 기관을 선정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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