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김순응 회장(사진)이 18일 취임했다.

신임 김순응 회장은 “46년의 세월 동안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권리와 의식 개혁에 힘 써온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응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음성군생활개선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생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농촌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한국여성정치연맹 음성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김순응 신임 회장과 함께 여성의 권익 신장을 이끌 새로운 임원진은 부회장 윤영미(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장), 감사 김말숙(가족지킴이 음성군지부장)·김미애(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장), 총무 김순희(소비자교육중앙회 음성군지회장) 서기 손영신(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