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사 라면 322박스 기탁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미타사(주지 희원스님)에서 지난 20일 소이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22박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타사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미타사는 음성군 가섭산 709.6m 자락 아래 자리한 천년 고찰로, 동양 최대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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