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의장내 철저한 방역은 물론 책상배열과 가림벽 설치 등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제공=음성군청)

정우철 신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군협의회 이사 및 9개 읍ㆍ면위원장 등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승인 건과 차기년도 임원 선임의 건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해 원안, 의결했다.

특히 강기현 회장의 후임으로 정우철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회장직을 맡았던 강기현 회장은 “짧지 않은 시간동안 묵묵히 함께 동행해주신 바르게살기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회가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차기집행부에 더 많은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정우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회원들이 이루어놓은 전국최고의 조직에서 한 치의 흔들림이 없는 단단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철 차기회장은 취임행사 대신 3월초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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