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에서 23일 새벽 두번째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사진제공=음성소방서)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서 23일 새벽 2곳에서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앞서 한일제관음성공장에서 이날 새벽 0시10분경 대형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아침 6시50분경 코스파 공장에서 또 다시 큰 불이 났다.

이번 불로 4300㎡의 공장 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정확한 피해액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는 소방서 출동 5시간30분만인 오후 12시 20분 진화됐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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