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

(제공=음성군)

음성군이 30일 깨끗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음성군 공무원 450여 명이 참여해 음성읍 평곡리 음성천변 일원 등에서 그동안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9개 읍‧면에서는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자체적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시내 하천변,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군은 생활 쓰레기 줄이기 범군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무관용 처벌 등 강력 단속과 함께 사회단체와 군민이 적극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연중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시민단체와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군민 국토대청결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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