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교통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베테랑교실에 음성군노인복지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만60세 이상 보행자를 대상으로 실생활 안전보행교육과 만65세 이상 74세 미만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교육, 교통지식 골든벨,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노인맞춤 교통안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참여자 중 5명을 나눔서포터즈로 육성해 관내 교통위험지역을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 모습(사진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은 “교통안전베테랑 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보행안전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캠페인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8일부터 안전보행교육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후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문의전화 043-883-2470~2, 음성군노인복지관

지난해 활동 모습(사진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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