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구입에 나선 직원들(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평생학습과 직원들이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앞서 직원들은 지난달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50개의 화분을 구매하고, 꽃다발을 사서 지인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동안 판로가 막혔던 저장사과와 버섯, 야채 등 2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농가 돕기에 나섰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매주 수요일 음식 포장해 가기. 직원간 꽃과 화분 선물하기 등 ‘행복 음성 만들기’ 캠페인을 생활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행복 음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던 직원들(사진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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