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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2021년 음성청소년극단 ‘그린나래’와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린나래’는 2017년 연극을 좋아하는 음성지역의 청소년들이 만든 청소년 극단으로 지난해까지 해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창작공연을 발표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활동일정은 2021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30분에서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창작팀, 연출팀, 연기팀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 (14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극단 잇-다’(대표 황금미영 ☎010-3292-2041)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로 예정된 정기공연은 ‘소극장 하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무대제작부터 연극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2021 음성청소년극단 ‘그린나래’는 충청북도‧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충북문화재단‧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며 ‘극단 잇-다’가 운영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발생하지 않는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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