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소재 한일중학교는 12일 충북도교육청 김성근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씨앗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규모학교에서 나타나는 교과학습의 어려움 해소와 현실적인 방과 후 학교 운영 방안 등 학교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사진제공=음성군청)

이대원 교장은 “배려와 나눔으로 소통하는 학교를 위해 교사 · 학생 · 학부모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최우선이 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근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일중 행복씨앗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민주적 학교 운영, 창의 융합 수업,  모두가 협력하는 공동체 등 3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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