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무한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카 여행.(이미지제공=비욘드코리아)© News1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살아보는 것을 꿈꾼다. 잠시나마 그 꿈을 만끽해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캠핑카 여행이다. 캠핑카가 멈춰선 곳이 바로 내 집이 되며 무한한 자유와 자연과의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카대륙 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www.americatour.co.kr)는 새해의 새로운 마음으로 특별한 여행을 꿈꾸고 있는 이들을 위해 ‘캠핑카 여행자, 알버스(RVers: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시리즈에선 캠핑카 여행의 장점과 캠핑카 인기 여행지를 소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깊이가 약 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협곡, 그랜드 캐니언.(이미지제공=비욘드코리아)© News1

◇ ‘중2병’ 걸린 자녀와 친해질 수 있는 여행

캠핑카 여행은 패키지여행에 비해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머물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대로 지내며 한층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국립공원에서 낮에는 트레킹을 하며 멋진 뷰를 감상하고,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며 캠프파이어, 바비큐 파티를 하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 사이의 서먹함을 깨뜨릴만한 가족여행, 혹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여행코스이다.
 

사암 협곡으로 빛이 들어오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엔텔로프 캐니언.(이미지제공=비욘드코리아)© News1

◇ 캠핑카 여행의 꽃 미서부… 대표 코스 세 가지는?

미국 서부는 캠핑카 여행이 가장 어울리는 여행지다. 유타, 네바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자그마치 4개 주에 걸쳐있는 가볼만한 미 서부 여행지는 한 손에 꼽기 힘들 정도다. 비욘드코리아가 추천하는 코스는 총 세 가지. 많은 여행자들이 다녀온 후 만족도가 높은 일정 위주로 선정했다. 

첫째, ‘그랜드서클 캠핑카 10일’ 코스이다. 미국 3대 캐니언을 섭렵할 수 있다. 사암협곡으로 빛이 들어와 장관을 이루는 엔텔로프 캐니언을 직접 보고,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촬영지 모뉴먼트 밸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것도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버킷리스트이다. △라스베가스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레이크파웰 △홀슈밴드 △엔텔로프캐니언 △모뉴먼트 밸리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림·케이밥호수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둘째, ‘디스커버리 캠핑카 10일’ 코스이다. 그랜드서클보다 조금 더 큰 원을 그리는 일주로, LA에서 출발하여 다시 귀환하면서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총 4개주를 돌아본다. 모하비사막과 콜로라도 사막이 맞닿는데다 희귀한 사막 식물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조슈아트리 국립공원까지 추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A △팜스프링스 △죠슈아트리 국립공원 △세도나 △그랜드 캐니언 △모뉴먼트밸리 △엔텔로프 캐니언 △레이크파웰 △홀슈밴드 △자이언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등을 알차게 둘러본다.
 

미국의 산악 풍경 중 손에 꼽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그랜드티턴.(이미지제공=비욘드코리아)© News1

셋째, ‘옐로우스톤 & 그랜드티턴 11일’ 코스이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우스톤, 미국의 산악 풍경 중 가장 절경을 자랑하는 그랜드티턴, 미국의 상징이 된 4명의 대통령이 새겨진 러시모어산 국립기념지, 150여개의 호수를 가진 자연 그대로의 록키마운틴 국립공원, 날씨가 좋은 예술의 도시 덴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에 등장한 데빌스타워 등 놓치기 아까운 여행지들이 꽉 찬 코스이다. △라스베이거스 △세인트조지 △솔트레이크시티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그랜드옐로우스톤 △그랜드티턴 △파크시티 등을 방문하게 된다.

비욘드코리아는 현재 미국 캠핑카 유명브랜드 크루즈아메리카 공식 한국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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