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제20기 음성군협의회장으로 박희남 현 회장(사진)을 재선임했다.

박희남 회장은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장으로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년간 평화통일 정책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으로부터 ‘제20기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장’으로 선임된 박희남 회장은 음성군의회 2~5대까지 음성군의회 의원과 3대, 5대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19기 회장에 이어 20기 회장에 선임되는 등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평화통일 운동과 함께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희남 회장은 “19기에 이어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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