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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음성군에서 5일 오전 8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790~794번)

지역별로는 대소면 2명, 금왕읍 1명, 생극면 1명, 청주시 거주자가 1명이다. 외국인은 3명이다.

먼저 790번(20대, 남, 우즈베키스탄, 금왕읍)은 3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스스로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791번(40대, 남, 내국인, 대소면)은 전날(4일) 확진된 음성783번(20대, 남, 내국인, 삼성면)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인됐다. 2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

792번(50대, 남, 중국, 대소면)은 3일 확진된 음성765번(40대, 남, 카자흐스탄)의 접촉자다. 4일부터 몸살감기 증상이 발현됐다.

793번(30대, 남, 내국인, 생극면)은 3일부터 미열, 콧물 증상이 나타나자 스스로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794번(20대, 남, 우즈베키스탄, 청주시 거주자)는 4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다. 역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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