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숲체험교육지원사업 ‘내 며느리, 내 시부모 우리는 한가족’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해 소외계층(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인원 90명, 연인원 270명에게 3월부터 10월까지 총 9번의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을 제공했다.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이 숲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지지를 목적으로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고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숲체험교육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지역 내 소외계층 연990명에게 2월부터 10월까지 총33회의 다양한 숲체험, 정서안정 및 신체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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