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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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4일 음성읍과 소이면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에 연탄 440장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연탄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병칠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최병칠 회장은 “오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한층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이면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정영애)에서도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소이면 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정영애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를 미처 대비하지 못할 것이 염려돼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며 “경제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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