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제10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맹동면은 4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고문 3인을 비롯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5명 등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정일헌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고황민 위원이 제9기에 이어 유임됐다.

위촉장을 받은 28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내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참여를 독려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일헌 위원장은 “제10기 위원들과 함께 맹동면 주민의 문화·복지를 향상시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새해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화답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