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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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혜숙)는 14일 수정산 농원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된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산그룹(대표이사 김주찬)이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새마을회에 후원을 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메주 30말로 담근 된장은 8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190가구를 선정해 10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신혜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해 준 지산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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