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새마을회는 1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해 영양섭취를 돕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새마을회는 열무 300묶음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읍·면별로 소외계층가정 3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혜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각희 서광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밑반찬으로 준비한 열무김치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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