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가 재선고지를 향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 2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예비후보들의 불꽃 튀는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안개 속 형국,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의 하루하루도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긴박하다.

그는 “음성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민선8기는 강력한 추진력과 뚝심, 혁신적인 마인드,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는 능력 있는 행정가, 경험자가 필요하다”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조병옥 예비후보는 이틀 후 ‘조병옥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고지 수성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조병옥 예비후보는 “민선7기는 새로운 도약과 위대한 도전의 시기였다. 이제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4년이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했다면, 민선8기는 튼튼한 뼈대를 토대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확장기”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군민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 지역내총생산 · 고용률 도내 2위, 재정규모 9천억 · 공모사업 7천억 돌파, 1만3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국립소방병원 유치 등 각종 지표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기염을 토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 선거홍보 리플렛.

한편, ‘조병옥 행복캠프’에는 이원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대웅 상임선대위원장, 반선모 청년특별단장, 김미숙 여성특별단장 등이 포진되어 있다.

다음은 조병옥 예비후보의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10대 전략 중 핵심 내용이다.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명품 농업도시 육성 ▲교통 주거기반 확충 ▲다 함께 행복한 포용도시 ▲군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도시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교육도시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휴양과 치유, 힐링도시 조성 ▲자연과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도시 ▲대소·맹동면 읍 승격 등 행정체계 일원화 추진 등이다.

재선고지를 향한 조병옥 예비후보의 25시를 <음성타임즈>에서 밀착취재 했다.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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