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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통일전통주 탄생시킨 ‘하나도가’ … 김성희 대표의 ‘음성 사랑’음성읍 읍내2리 경로당에 천년초국수 40세트 및 인절미 전달
'하나도가' 김성희 대표(오른쪽)가 어버이날 맞아, 지난 7일 읍내2리 경로당에 준비해 간 식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북한전통주 제조업체인 ‘하나도가’ 김성희 대표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읍내2리 경로당을 찾아, 위탁생산하고 있는 천년초국수 40세트(120인분)와 인절미를 전달했다.

김성희 대표는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과 북한의 전통주 제조비법을 결합시킨 ‘통일전통주’를 탄생시킨 장인이다.

이날 김성희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우성수 군의원의 조언과 자문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우 전 의원이 읍내2리 경로당 총무로 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방문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음 같아서는 어르신들과 오랜 시간 함께 있고 싶었지만, 아직은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며 “다음에는 음식을 장만해 경로잔치를 열어 드릴 계획”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성희 대표는 “지난 2009년 고향을 떠난 제게 새 삶의 터를 마련해 주고 사랑과 관심으로 손을 잡아 준 음성군민들께 보답하며 살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마음을 담은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도가'의 든든한 조력자, 우성수 전 군의원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하나도가’는 지난 2018년 음성군 금왕읍 대금로에 설립됐다. 회사명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축약 표현했다.

현재 ‘하나도가’는 음성의 명품 농산물인 다올찬쌀과 청결고추씨를 원료로, 경주 최씨 가문의 내림주인 ‘태좌주’와 함경도 가양주인 ‘농태기 전통주’를 새로운 비법으로 재현해 내고 있다.

또한 유기농 천년초를 이용한 유산균, 엿, 국수, 분말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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