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소방서)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충청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2위·3위를 수상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충북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충북소방본부에서 24개팀 36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생활안전분야에서 음성여성의용소방대 이은기 대원이 ‘지진 행동요령’에 대한 주제로 2위인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금왕여성의용소방대 소효주·김영희 대원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두 손’을 주제로 3위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찬모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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