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를 21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는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달간 운영된다.

군은 개강에 앞서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과 ‘지속가능한 생태전환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기후변화협약 실천 선언을 기반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등을 위한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공=음성군청)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은 2020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바 있다”며 “일상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물건이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와 마을 생태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 주민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생태전환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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