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7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회차 당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토요일)로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해 컵 받침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재활용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모기야 잘 가! 모스큐브 만들기’(일요일) 프로그램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의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벌레 퇴치와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는 모스큐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학습도 즐기고 다양한 전시도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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