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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제는 우리가 보답할 차례”…직영전환 300일, 보은의 성금음성향애원에 성금 2백만원 및 조립식 풀장 · 식료품 전달
  •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 승인 2022.07.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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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민들께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흐뭇하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들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이제는 우리가 보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미소를 되찾은 음성군청 공무직 환경미화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해 9월 직영체제로 전환된 전 문화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26명이 지난 4일 아동용 조립식 풀장 및 식료품과 2백여만 원의 성금을 음성향애원에 전달했다.

이들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 소속 공무직으로 전환된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9월 16일 음성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주)문화환경이 직영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공무직으로 고용이 확정된 환경미화원 22명이 첫 출근길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 음성군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나와 이들의 첫 공무수행을 환영했다.

또한 직영전환을 위해 공동투쟁을 전개했던 민주노총 및 민주연합노조를 비롯 노동계 관계자들도 대거 현장을 찾아, 장도를 응원하며 잠시 감회에 젖기도 했다.

현재 음성군 공무직 환경미화원 중 19명이 민주노총 산하 민주연합노조 음성지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왼쪽부터) 안재덕 반장, 최병민 원장.

안재덕 반장은 “지난해 9월 16일 직영화 된 후 7월 12일이 300일째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흐뭇하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향애원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훈 씨는 “직영체제로 전환되면서 마음 편히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우리가 보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찾겠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들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했다.

황정수 향애원 원장은 “더운 여름철에 큰 수영장을 선물해 주셨다. 특히 처음으로 23명의 아이들과 직원들이 제주도 문화체험을 가게 됐다. 초록우산에서 도움을 주지만 부족한 금액을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 내 생활폐기물 수집 · 운반업무는 1권역(음성·소이·원남)은 직영체제로 전환됐고, 나머지 2권역(금왕·삼성)은 (주)음성환경, 3권역(맹동·대소)은 (주)대소환경개발), 4권역(생극·감곡)은 중부환경이 각각 위탁 · 대행하고 있다.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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