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세번째) 권대희 고향사랑 청년회장 (제공=음성군청)

생극면 고향사랑청년회(회장 권대희)는 19일 성금 100만원을 생극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일 제23회 ‘생극면 열린음악회’에서 20여명의 고향사랑청년회원들이 일일 포차를 운영하며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권대희 고향사랑 청년회장은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마련한 행사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의체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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