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문화 교육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음성명작생활관에서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과정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생활강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대인을 위한 바른 식생활 이론 △로컬푸드를 활용한 조리실습교육(9회) △지역아동센터 실습(총6회-음성읍 2회, 대소면 2회, 감곡면 2회)을 진행했다.

바른 식문화 교육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김순희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좋은 식재료 선택 방법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면서 “올바른 식습관은 내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바른 식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찬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15회에 걸친 교육에 모두 참여하신 교육생들께 감사를 드리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바른 식생활 실천을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수강생 24명 전원이 바른 식생활 지도사 1급 자격증(민간)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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