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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빛두르다” … 예향의 고장 음성, 충북문학인 대축제 열려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 24일부터 이틀간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
한기연 회장 “음성에서, 창작의 영감을 담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충북문학인대회 참석자들.
충북문학인대회 참석 내빈.
충북문학인대회 참석 내빈.
대회장 입구에서 행사 안내를 하고 있는 음성지부 회원들.

충북문학인들의 대축제인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충북문학인대회는 충북지회를 비롯 도내 11개시군 지부 소속 600여 회원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도민 화합과 교류를 통해 문학의 영역을 넓혀 왔다.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이하, 음성문인협회. 한기연 회장)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3회 음성품바축제에 맞춰 ‘충북문학상 시상식’, ‘충북문학, 제29집 출간기념식’, ‘문학세미나’, ‘각 시군지부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 첫째 날 행사에는 충북문인협회 유제완 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반숙자 수필가 등이 11개 시군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충북문인협회 유제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부터는 행사 내용을 개선 보완해, 문학의 역량을 높이고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면서 “각박한 일상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웃들과 문학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문인협회 한기연 회장은 “음성은 예술의 다양한 빛깔 중에서도 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난 곳”이라며 “이번 음성에서의 시간이 창작의 영감을 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도 “문학적 감성이 충만한 인문도시 예향의 고장 음성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충북문학인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학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충북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임현택 괴산지부 회원(오른쪽)
창작상 수상자 이은희 청주지부 회원(오른쪽)
4명의 공로패 수상자들.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작품들.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북문학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에 임현택 괴산지부 회원이, 창작상은 이은희 청주지부 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명자(제천지부), 변정순(음성지부), 이명희(증평지부), 임경자(청주지부) 회원 등 4명에게 공로패가, 김진석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과 신찬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의 ‘한국문학, 장르를 넘어 통섭하자’라는 주제의 문학특강이, 3부에는 박현진 가야금 병창, 각 시군지부 경연, 테너 오종봉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앞서 여는 무대는 양재기 품바와 공영환 대금연주가가 장식했다.

참가자들은 25일 음성품바축제 관람과 반기문기념관 및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방문을 끝으로 이틀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음성문화예술회관 내 음성이야기 시화전이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음성문인협회 한기연 회장.
여는 무대, 양재기 품바 공연.
여는 무대, 공영환 대금연주.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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