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사진제공=음성군의회

음성군의회는 7일 오후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1차 본회의는 박흥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 음성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 음성군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석면안전관리 조례안 ▲ 음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7명의 의원의 군정 전반에 대해 50여 건의 군정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관한 집행부 답변은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되며, 2022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해성 의장은 “군정에 대한 질문‧답변 과정을 통해 군민의 뜻을 각종 현안사항에 적극 반영하고,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산안 심의 과정을 통해 당면 현안사업들이 잘 반영 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세심하게 심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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