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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외국인도움센터, ‘제3회 한마음 국제체육대회’ 개최음성군 외국인노동자 한마당잔치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
축구·농구·배구 등 3개 종목 경기
한마음체육대회 홍보 포스터.

음성군 외국인노동자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별 스포츠 동호회의 친선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마련됐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한마음 국제체육대회’가 16일 금왕읍 무극중학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배구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각 종목별로 별도의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축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네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국가에서 6개 팀이 출전하고, 농구는 지역예선을 거친 필리핀의 최종 4팀이 파이널게임을 갖는다. 

배구는 스리랑카 팀을 주축으로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 4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마음체육대회 초대장.

고소피아 센터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 들었던 부분은 예산 문제였다. 미리 정해놓은 예산이 없어,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대회 2주일 전까지도 운동장을 빌리지 못해 마음을 졸였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움추려 지냈던 음성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의 많은 분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도움을 자청해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금왕적십자봉사회, 금빛마을 무극시장상인회,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이 후원하고, 외국인자율방범대 치안지킴이 단원들이 행사장 안내 및 경기진행에 힘을 보탠다. ㈜TM어플라이언스, (주)삼현화학은 물품을 후원했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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