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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 명문구단 ‘우뚝’…음성최강유나이티드 1학년부, 전국 ‘제패’전국 16개 팀 출전 … 서울 이정욱FC 누르고 우승 ‘쾌거’
동성초 김도원 ‘최우수상’ . 김민혁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1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8명의 선수들이 학부모 및 코치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 중 1명은 2학년생.

음성최강유나이티드 1학년부 선수들이 지난 5,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남면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2 하늘내린 인제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학년부 16개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결승에 오른 최강유나이티드는 서울 이정욱FC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전후반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4골로 최다 득점왕에 오른 최강유나이티드 김도원(동성초 1학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김민혁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에 선정됐다.

음성최강유나이티드 1학년부는 상신초 이원준 선수를 주장으로, 동성초 김도원 · 유동준, 상신초 한예준 · 김태준, 옥동초 최진서, 장호원초 박시우 · 박진우 선수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유소년축구 1학년부는 7명의 선수가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회 후원은 인제군, 인제군체육회, AIRDOME SH, 포천인삼영농조합, 하하마스크, 관주식품,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아프리카TV, 풋볼리스트, 필더웨어, 선메디컬센터, 아르코발레노원주점, 로얄아포틱, 곱창상회 르영 등이 맡았다.

(왼쪽부터)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된 김도원 선수, 김민혁 감독.

한편 지난 2019년 창단된 음성최강유나이티드에는 현재 12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선수반 출신 중에는 지금까지 13명의 학생들이 프로팀에서 운영하는 프로유스팀 및 엘리트 축구 중학교로 스카웃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룡초 5학년 김민수 군은 최근 12세이하 유소년국가대표도 발탁되어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고, 대한축구협회에서 장학금을 지원받는 등 미래의 성인 국가대표로 육성되고 있다.

그러나, 김민수 군도 중학교 진학 시 타지로 전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민혁 감독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특출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졸업하면 떠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이 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이 음성군에서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구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 용품 · 출전비 등 외부의 일체 후원 없이 오로지 학부모들의 부담으로 운영되는 음성군 아이들,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음성최강유나이티드 코치진. (왼쪽부터) 김민수 GK 코치, 김민혁 감독, 용태경 수석코치.

음성최강유나이티드는 4년 전 창단 이후, 수 많은 대회에 출전해 전국 최강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음은 주요 대회 수상 내용이다.

골든볼 유스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14회, 16회, 17회 우승
베네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020년 통합우승
한국문화스포츠연맹배 4회, 5회, 8회 우승
하늘내린인제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준우승, 3위 각 1회씩
평화양구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3위
태백기비전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3위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준우승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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