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제16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지난 1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음성군노인복지관 ‘선견지명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노인 인식 및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는 노인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 및 인정과 지지를 목표로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부 노인자원봉사 유공자 포상 및 기념식, 2부는 축하공연 및 명사특강, 사례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선견지명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폐종이컵 1,800kg와 폐건전지 1,700개를 수거한 후 재생휴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임종훈 관장은 “선견지명 자원봉사단을 포함 공동체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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