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내년 3월 8일 예정된 가운데, 음성군 관내 조합장 선거 출마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음성군 지역에서는 음성·금왕·대소·맹동·삼성·감곡·생극농협 등 7개 농협을 포함 음성군산림조합 및 음성축협 등 총 9개 조합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음성타임즈는 지난달 31일 금왕 및 감곡농협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음성농협, 4일 삼성·맹동농협, 10일 대소.생극농협 등 지금까지 파악된 9개 조합 출마예정자들의 면면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먼저 음성축협의 경우, 송석만 현 음성축협 조합장, 윤창규 전 음성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 허정봉 현 생극한우회 회장 등 3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음성군산림조합에는 정규흠 현 음성군산림조합 조합장이 재출마 의사를 굳혔다. 이 밖에 H씨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최종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명단은 현재까지 파악된 것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점, 양지바랍니다)

허진 시민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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