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소방서)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24일부터 2일간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에서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장비 적용·응급처치법 습득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산악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산악사고 유형별 구조기법 습득 ▲구조상황별 비상대처법 실습 ▲구조장비 활용법 숙지 ▲현장안전관리 표준지침(SSG) 및 재난안전표준작전절차(SOP314) 숙지 등이다.

김철기 서장은 “최근 야외활동 및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행 중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악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사고대응으로 등산객 안전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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