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28일 주민사업체와 음성관광두레협의회(대표 이아리) 회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음성관광두레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음성군 관광두레 사업성과 공유 ▲타 자치단체(대전 유성구, 대구 북구, 전남 순천시) 관광두레 주민주도 우수사례 청취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 기획전략이라는 주제로 푸디온투어 김태현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관광두레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발굴된 주민사업체들과 지역을 체험하고 관광하는 ‘2023 상상대로 음성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음성관광두레협의회와 함께 ‘2022 흥미진진 음성토요테마여행’ 프로그램을 6회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지 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음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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