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원(사진)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은 지난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김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김영호 의원은 제8대‧제9대 의원으로서 군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이날 김영호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왼쪽부터) 안해성 의장, 김영호 의원./사진제공=음성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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