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제창 제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4월 22일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2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신혜숙회장의 기념사, 내빈축사로 진행됐다.

신혜숙 회장은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 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공동체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역 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생산적일손봉사, 재활용수집경진대회,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생활쓰레기줄이기,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EM비누만들기,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새마을효도장학금수여, 도랑살리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디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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