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제이지서울내과의원(병원장 김지), 서울연합의원(병원장 전현주)과 음성군 정신건강문제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이음사업’은 1·2차 의료기관 내원객 중 정신건강 및 자살 관련 문제를 호소하는 내원객이 있을 시 위험성을 평가해 센터 이용 동의를 받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할 경우 조기개입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및 자살관련 위험군을 의뢰한 의료기관에는 연계의뢰비를 지급하고 연계의뢰에 동의한 대상자가 실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경우 안착비를 지급하고 있다.

(제공=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연계망 구축 ▲조기발굴 및 개입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마음이음사업’ 전반 상호 협력 등 원활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측 기관과 운영에 대한 논의를 거쳐 체결됐다.

조성주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정신건강 문제를 최적의 시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43-872-18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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