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센터장 이진우, 이하 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일시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비장애형제.자매,특수교육대상자 등 장애자녀의 방과 후 시간을 일시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센터 내에서 돌봄교실에서 신체, 언어, 미술, 수.과학, 음률 영역별로 인지, 신체, 사회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미만 발달장애인외 비장애형제.자매, 특수교육대상자 등이다.

참가 신청자는 복지카드나 가족관계증명서, 특수교육대상자는 학교에서 발급해주는 증명서가 필요하다.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월 ~ 금요일(14:00~18:00)까지 상시 운영한다. 접수는 전화(043-877-8622) 또는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이진우 센터장은 “방과 후 남는 틈새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043-877-86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하여 큰 틀에서 가족지원사업, 가족중심실천사업, 역량강화서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점사업으로는 사례관리, 돌봄교실운영, 음성피플퍼스트(발달장애인자조모임) 등이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