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2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여성친화도시 제3호 거점공간으로 지정하고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개관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청년여성의 구직 및 창업을 위한 컨설팅 △사회활동 증진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여성 자립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허브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윤수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문화·복지·커뮤니티 활성화 등 종합 청년지원 공간이 여성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공간으로도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3호 거점공간을 통해 청년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및 여성역량 강화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방문하고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1호 ‘음성군 여성회관 여성소통방’과 2호 음성읍 포란재아파트 내 ‘포란재 파랑도서관’은 지난해 조성해 현재 여성의 소통공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 청년센터에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청년문화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모집공고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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